블루스타의 점프점프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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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족스타베리아를 모성으로 하는 스타베리아의 종족이다. 별의 기운이 서려 있으며 외형, 생태, 문화적으로 별의 특징을 다수 띤다.

태초의 아홉 별 중 창조의 별 크레아티오가 빚은, 스타베리아 최초의 인류 중 하나다. 전통적으로 스타베리안 하면 스타족과 왜성족을 가리킨다. 하위 종족으로 꼬리별족, 고리족, 자색왜성족이 있다.

외형[]

전체적으로 오각 별모양을 띤다. 별의 각 꼭짓점은 머리, 양팔, 양다리에 대응한다. 뾰족하게 보이는 손발 탓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존재한다. 머리의 꼭짓점은 지방조직이다. 때문에 스타족이 모자를 쓸 때에는 머리의 지방조직을 꾹 눌러서 쓴다.

피부색은 형형색색이다. 대부분 부모나 조상의 색이 유전되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기본적으로 체모가 없다. 일부 개체는 머리카락, 수염이 자란다.

스타족은 별의 기운이 서린 종족이기에 각종 천체 특징이 외형으로도 드러나는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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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피부 위에 나타난 황갈색 별무늬

스타족의 피부에서 일어나는 색소침착 현상. 대다수 별무늬는 행성의 표면처럼 생겼다. 일부 개체는 감정의 고조에 따라 별무늬가 빛나거나 색이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 사례로 천리의 피부에 난 황토색 선형 무늬가 있다.

별먼지[]

스타족의 중력에 이끌린 물질의 총칭. 스타족이 내는 중력에 이끌린 여러 물질들이 스타족의 신체를 공전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신체를 공전하는 물질을 별먼지라 부른다. 개체에 따라 작은 행성이 공전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대표적 사례로 나이트메어의 양팔을 두른 회색 입자가 있다.

그 외[]

가시, 뿔, 날개, 동물귀 등 개체마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외형 특징이 존재한다.

하위 종족[]

스타족의 하위종족은 총 4개 종족이다.

스타족[]

08 오롯

오롯

스타족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스타족의 하위종족. 이들이 스타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별도의 하위종족명으로 구분 짓지 않는다. 꼬리별족과 고리족의 특징을 띠지 않는 모든 스타족은 스타족(하위종족)으로 분류된다.

스타족에 속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블루스타, 큐트스타, 오롯, 네오, 그로즈니, 트리져가 있다.

꼬리별족[]

06 제니퍼

제니퍼

혜성의 기운이 서린 스타족의 하위종족. 혜성을 연상시키는 꼬리가 나 있다.

혜성꼬리: 꼬리별족의 꼬리로, 다른 스타족과 꼬리별족을 구분하는 외형 특징이다. 꼬리뼈 끝에 여러 가닥의 빛나는 섬모로 이루어진 꼬리가 자라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한다. 태어날 때에는 짧고 힘 없는 꼬리이지만, 자라면서 길어지고 힘 있어진다. 혜성꼬리는 유전형질이다. 꼬리별족의 자손에게서 매우 높은 확률로 혜성꼬리가 유전된다. 개체마다 동물꼬리, 식물덩굴 등 다양한 형태의 꼬리가 존재한다. 꼬리의 생김새는 대부분 유전이다. 꼬리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 대개 한 명의 꼬리별족당 하나의 꼬리가 나 있으나, 드물게 둘 이상의 꼬리가 자라난 개체도 존재한다.

꼬리별족에 속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제니퍼, 하카카호쿠, 향고, 무찰린다, 칼리스 나이젤, 월명, 모나드 소피아가 있다.

고리족[]

07 천리

천리

고리행성의 기운이 서린 스타족의 하위종족. 고리행성을 연상시키는 고리가 몸을 돌고 있다.

행성고리: 고리족의 고리로, 다른 스타족과 고리족을 구분하는 외형 특징이다. 고리족의 중력을 중심으로 신체의 궤도를 돈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한다. 태어날 때에는 작고 엷은 연약한 고리이지만, 자라면서 커지고 튼튼해진다. 행성고리는 유전형질이다. 고리족의 자손에게서 매우 높은 확률로 고리가 유전된다. 개체마다 색과 형태가 다양하다. 고리의 생김새는 대부분 유전이다. 고리는 신축성이 있으며 고리족이 원하는 대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 격한 운동 시에는 신체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손목에 팔찌처럼 줄여놓을 수 있다. 대개 한 명의 고리족당 하나의 고리가 있으나, 드물게 둘 이상의 고리가 맴도는 개체도 존재한다.

고리족에 속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천리, 이스쿠드, 세피라 9세, 카론 콰이퍼, 혼천의, 피오리몬드 아르존테, 아트만이 있다.

자색왜성족[]

본문 문서: 자색왜성족

그 외[]

견해에 따라 스타족의 하위종족을 넷 이상으로 보는 학자가 있다.

이상의 종족이 스타족의 기타 하위종족이다. 그러나 날개가 난 꼬리별족, 빛이 나는 고리족이 있는 등 둘 이상의 종족 특징이 겹치는 사례가 현실에 보고된다. 이 때문에 오늘날 나래별족, 거성족, 스페셜족의 종분류체계는 주류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생애[]

10달 정도의 임신 기간을 거쳐 태아로 태어난다. 태아 상태의 스타족을 아기별, 어린별이라고도 한다. 아기별은 태반에 해당되는 별구름(성운)에 감싸여 있다. 별구름에는 아기별의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 별구름은 아기별의 성장을 돕다가 5살을 전후로 양분으로 흡수돼 사라진다. 일부 개체는 성인이 된 상태에서도 별구름이 남아있다.

사춘기를 거쳐 번식이 가능해진다. 스타족, 왜성족과의 번식이 가능하다. 스타족과 왜성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종족은 부모의 성별을 따른다. 스타족(남)과 왜성족(여) 사이에서 아들은 스타족, 딸은 왜성족이다. 스타족(여)와 왜성족(남) 사이에서 아들은 왜성족, 딸은 스타족이다.

그러나 종종 태어나는 아이의 종족이 부모의 성별과 무관한 경우가 발견된다. 스타족(남)과 왜성족(여) 사이에서 아들 스타족, 딸 스타족이 태어나거나, 스타족(여)와 왜성족(남) 사이에서 아들 스타족, 딸 왜성족이 태어나는 경우가 발견된다. 기형은 아니며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례로 보고된다. 창조신화에서 묘사되는 ‘스타족과 왜성족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이야기와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피부색이 점점 까맣게 타들어 간다. 사후에는 온몸이 새까맣게 변하며 부패한다. 죽어가는 별처럼 새까매지기에 스타족의 죽음을 ‘스러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역사[]

태초의 아홉 별의 우주창조가 끝나고 우주 곳곳에 수많은 생명이 태동하던 때, 더 이상 창조할 것이 없어 무료해하던 창조의 별이 어떤 행성—스타베리아—에 정착하여 자신들을 본딴 생명체를 창조한다.

창조의 별 크레아티오가 빚은 최초의 인류 중 하나로서 창조된다. 자신들과 닮은 피조물을 바라던 크레아티오의 뜻에 따라, 스타족의 외형은 별모양을 띠게 된다.

그들이 창조된 루이 아드 대륙을 중심으로 스타베리아 곳곳으로 퍼져 나간다. 즈베즈다 대륙, 비올레타 대륙, 솔온 대륙 등 각지로 뻗어 나가 문명을 건설한다. 가장 마지막에 정착한 대륙은 로라이마 대륙, 하와이키아 대륙, 아이시아 대륙이다.

수천 년에 걸쳐 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각종 학문과 기술을 발달시킨다. 우주시대에는 스타베리아 바깥으로 나가 다양한 종족과 교류를 시작하였고, 오늘날 전 우주적 교류의 기틀을 마련한다.

현대시대까지도 스타베리아의 다수를 차지하며, 우주적으로 스타베리아를 상징하는 종족으로 자리매김한다.

문화[]

별에서 기원한 종족이며, 또 생김새가 별과 닮았기에 일상생활 곳곳에 천체와 관련된 표현이 많다. ​

  • 별자리가 이어지다: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거나 결혼함을 빗댄 관용 표현.
  • 스러지다: 죽다의 다른 표현.
  • -스타: 스타족의 이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단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단어 뒤에 ‘-스타’를 붙여 이름 짓는다.
  • 뭇별 등 ‘별’이라는 단어를 ‘사람’과 동의어로 사용한다.

외에도 온별큰바다, 닻별길, 말머릿길 등 천체가 들어간 단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다른 종족과의 관계[]

왜성족[]

왜성족과는 태초부터 함께였고 또 본질적으로 동일한 존재였기에, 오랜 세월 차별 없이 어울렸다.

에덴[]

과거에는 에덴을 차별하고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철학과 과학의 발달로 에덴의 인권을 보장하는 움직임이 시작됐고, 우주시대에 이르러 위대한 중재자 테오브로마 카카오 3세의 대가 없는 용서로 스타족과 에덴족의 우호적 교류가 시작됐다. 오늘날 많은 노력에도 에덴 종족 차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무술별인[]

일찍이 천체 관측으로 무술별에 외계생명체가 살고 있음은 알려져 있었다. 우주시대에 이르러 스타베리안과 무술별인의 직접적인 교류가 시작된다. 우주 탐사를 위시한 제국주의자들은 무술별인을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 무술별인의 생김새, 부족사회, 문화 등을 보며 미개인 내지 짐승으로 취급했다. 우주시대 대다수의 무술별인은 노예가 되어 스타베리아에 팔려 나갔다. 오늘날 이들의 후손은 무술별계 스타베리안으로서 스타족과 함께 살아간다. 우주시대부터 무술별인의 인권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큰 호응을 얻진 못하였다. 그러다 로라이마 연설과 우주전쟁을 기점으로 스타베리안과 무술별인의 극적 화해와 통합이 이루어졌다. 여전히 사회·문화적 차이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 오늘날 많은 노력에도 무술별인 종족 차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위성[]

위성과는 왜성족 다음으로 오랜 세월 부대꼈다. 위성의 종류, 성격, 지능에 따라 ‘인간 대 인간’에서 ‘인간 대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관계의 종류가 다양하다.

그 외[]

  • 갯별인(대지의 아이): 우주시대 스타베리아로 넘어온 유민 종족. 플레어에 모여 산다. 플레어에서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으며 각종 차별을 받는다. 오늘날 플레어의 문호개방으로 갯별인에의 차별 의식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 까까족: 무술별 다음으로 만난 블루월드 은하의 세 번째 지성체. 우호 관계. 각종 연구와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종종 스타족에 의한 깨물림 사고가 발생하는데, 까까족은 ‘우리가 그만큼 먹음직스럽다는 거랄까?’라며 되레 기뻐한다.
  • 지구인: 스타베리아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종족. 청해진을 통해 김치, 지구-POP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 화성인: 파이터성인으로 착각당하기 부지기수. 스타베리아에 이주한 화성인이 극소수이거니와, 화성인이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천인: 오랫동안 천사로 착각되었다. 청해진의 공무원으로서 스타족의 우주 여행을 도와주는 근면 성실한 종족.
  • 전자제품성인: 별무덤 사건을 계기로 교류가 시작되었다. 로봇으로 착각당한다.
  • 악령유기체: 유령의 일종으로 생각되고 있다. 악령유기체가 하나의 종족임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
  • 오토마톤: 에셔 본 르나르 박사의 오토마톤 프로젝트로 오토마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다. 차세대 인류로 주목받았으나, SSC 테러 당시 오토마톤 군대가 인명피해를 냄으로써 많은 스타베리안이 오토마톤에 적대적이다.
  • 귀신: 종교, 문화, 경험, 가치관에 따라 관계가 다르다. 대부분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한다. 다만, 귀신 소동을 계기로 귀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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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스타베리아의 종족:
스타족  •  왜성족  •  에덴  •  무술별인  •  위성  •  갯별인  •  까까족  •  지구인  •  화성인  •  천인  •  전자제품성인  •  오토마톤  •  악령유기체  •  귀신
기타 종족:
AI  •  대기권  •  땅족  •  로봇  •  암흑물질  •  추파카브라  •  치트맨  •  태초의 아홉 별
스타베리아 종족 관련 용어:
스타베리아 4대 종족: 스타족  •  왜성족  •  파이터성인  •  에덴
블루월드 6대 종족: 까까족  •  파이터성인  •  스타족  •  왜성족  •  에덴  •  갯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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